프렌치 감성의 영 클래식 여성복 브랜드 로라로라(ROLAROLA)가 장원영과 함께한 26 SS 캠페인 ‘THE DAY, UNFOLDED’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익숙한 하루의 흐름 안에서 차분히 쌓여가는 순간들을 로라로라만의 시선으로 풀어내며, 일상 속 스타일이 얼마나 감각적으로 확장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올해로 3년째 브랜드의 뮤즈로 함께하고 있는 장원영은 이번 시즌에도 로라로라 특유의 클래식한 무드를 자신만의 자연스러운 리듬으로 소화하며, 한층 여유롭고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일상의 장면을 더 근사하게 바꾸는 봄의 무드
이번 26 스프링 컬렉션은 이름 그대로 하루가 펼쳐지는 순간의 결을 섬세하게 담아냅니다. 특별한 장소나 과장된 연출보다, 누구에게나 익숙한 일상의 장면을 배경으로 삼았다는 점이 오히려 더 인상적입니다. 로라로라는 이 평범한 흐름 속에서 브랜드만의 쿨한 감도와 우아한 균형을 끌어올렸고, 장원영은 그 무드를 생기 있는 표정과 편안한 애티튜드로 표현해냈습니다. 덕분에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예쁜 옷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봄날의 감정과 공기를 함께 전하는 화보처럼 다가옵니다.
이번 시즌의 가장 큰 특징은 힘을 덜어낸 실루엣과 보다 과감해진 레이어링입니다. 과하게 꾸민 느낌 없이 자연스럽게 겹쳐 입고, 편안한 핏 속에서 세련된 인상을 남기는 방식이 중심이 됩니다. 그래서 이번 컬렉션은 데일리 룩으로 활용하기 좋으면서도, 조금만 스타일링을 더하면 외출이나 모임, 여행지에서도 충분히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실용적인 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볍게 입지만 인상은 분명하게 남기는 아이템들
로라로라는 이번 컬렉션에서 가벼운 아우터, 니트, 스웻셔츠 등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아이템들을 폭넓게 제안합니다. 유행에만 기대기보다 오래 두고 손이 가는 옷들에 집중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옷장 안에 오래 머물 수 있는 아이템을 중심으로 구성하되, 로라로라 특유의 감각적인 디테일과 컬러감으로 충분한 존재감을 부여했습니다.
특히 니트류는 이번 시즌의 핵심으로 보입니다. 이너웨어와 아우터의 경계를 유연하게 넘나드는 니트 아이템들은 봄철 스타일링의 폭을 넓혀줍니다. 언밸런스한 디자인의 오프 숄더 니트는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어깨선으로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쿨함을 유지합니다. 여기에 체인 자수를 활용한 ‘메종로라’ 로고가 더해져 브랜드의 정체성을 세련되게 드러냅니다.
핑크, 올리브, 퍼플 등 봄의 경쾌한 기운을 담은 레이어드 니트 가디건도 눈길을 끕니다. 이중 단추 디테일과 배색 포인트를 통해 마치 여러 겹을 입은 듯한 효과를 주면서도 실제 착용감은 훨씬 가볍고 편안합니다. 스타일링에 크게 힘을 주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완성도 있는 룩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용성과 감도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아이템입니다. 포근한 헤어감이 느껴지는 원사로 제작된 가디건과 홀터넥 슬리브리스 세트 역시 주목할 만합니다. 가슴 부분의 셔링과 절개선 디테일이 더해져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도 여성스러운 포인트를 분명하게 남깁니다.
편안함과 스타일을 함께 가져가는 캐주얼 룩
이번 컬렉션은 캐주얼 아이템에서도 로라로라만의 감성을 놓치지 않습니다. 하프 집업 스웻셔츠와 패치 워크 후드 집업은 넉넉한 오버 핏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강조하면서도, 데일리 룩과 캠퍼스 룩, 스트리트 룩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편안한 옷일수록 자칫 평범해 보일 수 있지만, 이번 시즌 로라로라는 디테일과 비율을 통해 그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과장되지 않지만 스타일의 중심을 잡아주는 캐주얼 아이템이 있다는 것은 일상적인 옷차림에서 꽤 큰 힘이 됩니다.
인조 레더 소재로 완성한 레더 봄버 재킷 역시 이번 시즌을 대표하는 아이템 가운데 하나입니다. 하프 기장으로 실용성을 높였고, 와이드한 사선 플라켓과 비조 단추, 불박 나염 등 세심한 디테일이 더해져 전체적인 완성도를 끌어올렸습니다. 단정한 룩 위에 가볍게 걸쳐도 좋고, 조금 더 캐주얼한 아이템과 매치해도 세련된 인상을 유지할 수 있어 봄철 아우터로서 활용도가 높아 보입니다. 이 밖에도 ‘아이 러브 로라’ 로고가 들어간 오프숄더 스웻셔츠, 멀티 스트라이프 니트, 레이스 디테일의 브이넥 니트 등은 컬렉션에 다양한 표정을 더합니다.
장원영이 완성한 로라로라의 계절
이번 캠페인에서 장원영은 로라로라의 클래식한 무드를 자신의 일상적인 리듬 안으로 자연스럽게 끌어들입니다. 힘을 준 듯하지 않지만 분명히 세련되고, 편안하지만 밋밋하지 않은 스타일이 이번 화보의 핵심입니다. 장원영 특유의 맑고 생기 있는 분위기는 봄이라는 계절이 가진 밝음과 잘 어우러지고, 여기에 절제된 레이어링과 쿨한 핏이 더해지며 로라로라가 보여주고자 하는 시즌 무드를 설득력 있게 완성합니다.
무엇보다 이번 26 스프링 컬렉션은 옷이 일상 안에서 어떻게 살아 움직이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특별한 날만을 위한 스타일이 아니라, 평소의 하루를 조금 더 세련되고 기분 좋게 바꾸는 옷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더 오래 바라보게 되고, 실제로 입었을 때의 장면까지 상상하게 만듭니다. 편안함, 활용도, 감각적인 디테일, 그리고 자연스러운 여성스러움. 이 네 가지가 균형 있게 어우러진 컬렉션이라는 점에서 이번 시즌 로라로라는 충분히 인상적입니다.
한편 로라로라의 26 스프링 컬렉션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해 무신사, 29CM 등의 온라인 플랫폼과 한남,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한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컬렉션 오픈을 기념해 한정 기간 동안 10% 할인 프로모션과 함께 7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메종드 로라 틴케이스 커스텀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방콕과 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서 존재감을 넓혀가고 있는 로라로라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봄, 로라로라는 익숙한 일상을 가장 세련된 장면으로 바꾸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장원영과 함께한 26 SS 캠페인은 눈에 띄기 위해 과장하지 않아도 충분히 매력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증명합니다. 편안하게 입을 수 있으면서도 분명한 인상을 남기는 옷, 그리고 매일의 스타일에 기분 좋은 변화를 더해주는 컬렉션을 찾고 있다면 이번 시즌 로라로라를 눈여겨볼 만합니다.